검색결과
-
구미대표빵 베이쿠미, 갤러리카페 등 8곳으로 판매점 확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4월 1일부터 구미빵 베이쿠미 판매점을 확대해 영남의 대표 명산 금오산을 포함, 관내 8곳에서 판매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 관광 기념품 판매를 본격화하고 갤러리카페 등을 통한 현장 판매로 시민들이 쉽게 접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베이쿠미는 베이커리와 구미의 합성어로서 '구미를 대표하는 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미시, 사)대한제과협회구미시지부, 구미상공회의소 등으로 구성된 T/F팀에서 지역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공동 개발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팥과 멜론 두 가지 맛이며 포장 상자와 종이 가방은 금오산을 그래픽 모티브로 하여 맛뿐 아니라 디자인도 일품이다. 지정 판매점은 △금오산케이블카 편의점 △토프레소금오산점(원평동) △플라타너스(도량동) △코튼필드(남통동) △클라우든 커피 성리학점 △스마트무인판매기(구미시의회) △신라당베이커리(사곡동) △신라당베이커리(네이버쇼핑)로 온‧오프라인 총 8곳이다 구미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고아웃캠프 페스티벌 팝업스토어에서 구미빵 베이쿠미 브랜드를 알렸으며 앞으로 신메뉴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유통망을 지속 확대해 지역을 방문하면 꼭 먹거나 구입해야 할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경북식품박람회 구미의 맛 선보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주문화엑스포공연장에서 열리는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구미의 맛을 알리는 전시행사를 가진다. 『700년 경북의 맛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경북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경북음식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북의 전통음식, 대표음식, 개발음식을 주제에 맞게 테마별로 전시하는 주제관과 시군별 제조가공식품과 특산물을 홍보하는 비지니스관, 터키음식 등이 전시되는 특별관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구미시는 4개 부스에 지역 특산품인 곰실농원의 표고버섯, 우리전통식품과 백야농원의 장류, 산촌토종농원의 토종꿀과 풀마실의 요구르트, 라이스푸드의 누룽지 등을 전시·판매 하였고, 구미대표음식인 박정희 대통령 '통일미 밥상'이 주제관에 전시되어 경북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위상을 높였으며, 특히 구미대표빵(새마을빵)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약 10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미시를 대표하여 참가한 업체와 참여시민을 격려하고 참석한 정인기 주민생활국장은 "매년 개최되는 경북식품박람회에 대비하여 「시민이 행복한 식품안전도시 구미」의 명성에 걸맞게 내년에는 더욱 많은 예산 확보와 준비로 지역의 특산품과 식품제조업체 및 외식업소가 참여하여 지역식품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전하였다.